r:ead#4 기획・운영팀
디렉터/ 안소현, 조지은
공동 디렉터/ 소마 치아키,곤죠쥰
통번역 디렉터/ 타무라 카노코
어시스턴트 디렉터/최희승
어시스턴트 통번역자(번역협력)/슈수민,조지해
web 디렉션/수도 마사키
아트 디렉션/오카베 마사히로(voids)
r:ead#1 및 r:ead#2는 일본문화청 「문화예술의 해외발신거점 형성사업」 의 일환으로 특정비영리 활동법인 아트네트워크재팬(ANJ)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r:ead#3 (2014년)는 대만 문화부와 교육부에 조성금을 받아 국립타이난예술대학 주최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해 r:ead #4는 경기문화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의 협력 아래 아트 스페이스 풀의 주최로 실시됩니다.또 r:ead#3의 초빙 큐레이터였던 안소현, 아티스트 조지은이 디렉터로, 곤죠쥰 및 소마 치아키의 공동 디렉션 아래에 한국과 일본의 공동 사무국이 기획/운영을 담당합니다.
또한 이번 r:ead#4는 대화 리서치 기간 및 창작 기간을 나누지 않고 10일간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실시합니다.
스탭 프로필
안소현
디렉터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현대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졸업을 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관학과 뉴미디어” Master 2기 과정을 졸업하고, “뮤지엄 공간의 의미: 뮤제오그래피 요소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미술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같은 평화>, <X 사운드: 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끈질긴 후렴>, <러닝머신>, <백남준 온 스테이지>,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 <2015 랜덤 액세스> 등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2012년 월간미술 전시기획 부문 대상(공동기획)을 수상했다. 현재 독립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전시 공간에 의한 의미 형성과 예술의 정치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지은 (mixrice)
디렉터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는 “이주”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여러 흔적과 과정, 경로, 결과, 기억들에 대해 탐구해온 팀이다. 현재는 식물의 이동과 진화, 식민의 흔적과 더불어 이주 주변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상황과 맥락에 대해 사진과 영상, 만화를 통해 작업하고 있다. 믹스라이스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명명되지 않은 시간, 불가해한 개발과 시스템의 구축으로 평평해진 공간, 그리고 어디에든 속하지 못하는 개인, 그런 우리의 부재의 순간들을 상기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작가이자 기획자로서, 체험 워크숍, 만화, 영상, 사진, 회화, 드로잉, 디자인, 액션, 글쓰기 등 을 통해 작업을 하고 있다. 주요 참여 전시로는 12 Sharjah Biennale <The Past, the Present, the Possible>(Sharjah, UAE), <nnncl & mixric> (아뜰리에에르메스, 서울, 2013), <제 7회 아시아 퍼시픽 트리에날레>(글래스고 현대미술관, 브리즈번, 2012), <The Antagonistic Link>(Casco, 유트레히트, 20099), <접시안테나>(대안공간 풀, 서울, 2008), <액티베이팅 코리아>(고벳 부르스터 아트갤러리, 플리마우스, 2007), <악동들, 지금 여기>(경기도 미술관, 안산, 2009), <제6회 광주비엔날레>(비엔날레관, 광주, 2006) 등이 있다. 2010년 카이로에서의 레지던시를 거쳐 아티스트 북 『nnncl&mixrice』(에르메스 코리아2014), 『아주 평평한 공터』(포럼A, 2011)와 『다카로 가는 메세지』(새만화책, 2000)을 출간하였다.
소마 치아키
공동 디렉터
아트 프로듀서. 일본 최대의 무대예술페스티벌 페스티벌/도쿄의 초대 프로그램 디렉터로 전기획을 디렉션 (2009-2013).
요코하마 무대예술거점 「큐나사카 스튜디오(急な坂スタジオ)」 설립 및 감독 (2006-2010).
2012 년부터 r:ead-레지던시・동아시아・다이얼로그 총합 디렉터.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획 프로듀스, 큐레이터를 한다. 정부 문화청 문화심의회 문화정책부회를 비롯한 문화정책과 예술기관의 위원, 심사, 이사등을 맡고있다.
와세다대학 및 리용제2대학 대학원 졸업.
곤죠쥰
공동 디렉터
공탁군은 1966년 대만 쨔이(嘉義)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에 논문 <신체와 상상의 변증 : 니체, 후설, 메를로 퐁티>로 국립 대만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대만 단강대학교 교양수업, 중산대학교 철학 대학원 교단에 섰고 2006년에는 <신체의 부서 : 메를로 퐁티와 현상학의 후> 라는 책의 저자로서 대만 중앙연구소 젊은 연구자/학자 상을 받았다. 2007년부터 국립 대남예술대학교 예술창조이론 대학원 교단에 섰으며, 2009년부터는 ‘예술관점(ACT)’ 간행물의 주요 편집을 맡았다. 공탁군은 전에 프랑스 철학가 가스통 바슐라르의 <공간의 시학>을 번역하기도 했으며, 또 모리스 메를로 퐁티의 <눈과 마음>의 번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 공탁군은 당대 예술계의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타이페이 청핀(誠品)화랑에서 <Are We Working Too Much?> 라는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타무라 카노코
통번역 디렉터
1985 년 도쿄 출생. 예술 전문 통 · 번역자의 활동 단체
최희승
어시스턴트 디렉터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이후 동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독립기획전 <그랬대>(2010), <PAINTERS>(2012)를 기획하였으며 다수의 공동기획전시에 참여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러닝 머신>, <더그 에이트킨: 전기 지구>, <백남준 온 스테이지>, <달의 변주곡>,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등에 참여했다.
아카오 키오네
어시스턴트 통번역자(번역협력)
199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15년 미국 베닝턴대학 졸업. 재학 당시 비주얼 아트, 의상디자인 외에도 영문학, 제2언어 습득 이론, 비판이론 등 폭넓게 배운다. 2014년부터 시카고의 아티스트 그룹 Temporary Services와 협력. 포스터 및 출판물의 일러스트를 다루었고, 시카고 Sullivan Galleries에서 열린 전시회 A Proximity of Consciousness:Art and Social Action 에 참여한다. 2014년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안토니오 스칼포니 씨의
섬유공예작가로서, 2012년에
슈수민
어시스턴트 통번역자(번역협력)
중국 광저우 출생. 2013년 중산대학교(중국•광저우)외국어대학일본어학과 졸업. 2011년~2012년 고려대학교 국제교환유학생. 현재 교토대학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석사과정 수학중. 전공은 동아시아 비교문화. 대화와 예술을 통해서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 교토국제예술축제「PARASOPHIA」(2015) 등 예술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